오늘도 ‘유산소 불태우기’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식사로 인해 운동을 늦게 하게 되어 계획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기 전에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구요 ㅎㅎ

비록 오늘 운동은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기 전에 급히 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운동 그 자체는 상당한 집중으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시간은 어제보다 짧더라도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생각되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NTC운동임에도 7의 노력도를 줘 봤습니다.


최근엔 운동 대부분이 ‘유산소 불태우기’네요.
그만큼 효과,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운동입니다 ㅎㅎ
그래도 한번씩 변화를 주는게 좋을까요?

​오늘은 아주 늦었네요.
최근들어 가장 할일이 없었던 날이였지만
최근들어 가장 시간을 다루지 못한 날입니다.
역시 의도치 않은 여유는 아주 위험합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여유를 경계하고자 했건만 오늘 이렇게 무책임 하게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버렸네요.

오늘은 ‘관절 유연성 기르기’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늦은 시간이라는 점이 이 운동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나온 운동시간이 12분 57초인 이유는
오늘 운동을 할때 실수로 중간에 앱을 끝마쳐 2번의 운동으로 나눠 카운팅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번 문제가 생기면 흐름이 다 망가져 버리네요.

오늘 큰 대가를 치르게 됬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을 무슨수를 써서라도 러닝을 하러 나가야겠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나가서 “러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It’s the best experience ever.

오늘은 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그제, 3일전 전부 재대로된 수면을 하지 않은것이 한 몫 한거같네요.

그래서 마냥 시간을 보내다가 그냥 뛰어나가기로 결심해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 하러, 정확히는 러닝을 하러 나갔습니다.
전혀 새로운 음악을 틀고서 말이죠.

그리고 아주 재밌게, 빠르게 러닝을 하고 왔습니다.
러닝을 하고 나니 더 피곤하기는 커녕 아주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가장 강력한 항피로, 우울, 마이너스 도구는 최선을 다해 뛰는 것 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던 오늘 운동입니다.


오늘은

망 했 어 요




원래 10.5km 장거리 러닝이 잡혀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던것도 아니고, 집에 있었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집에 있으려고 하다가 결국 나가서 러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시 쯤 궁여지책으로 “유산소 불태우기”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일부터라도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Just do!
담리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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