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나가서 “러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It’s the best experience ever.
오늘은 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그제, 3일전 전부 재대로된 수면을 하지 않은것이 한 몫 한거같네요.
그래서 마냥 시간을 보내다가 그냥 뛰어나가기로 결심해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 하러, 정확히는 러닝을 하러 나갔습니다.
전혀 새로운 음악을 틀고서 말이죠.
그리고 아주 재밌게, 빠르게 러닝을 하고 왔습니다.
러닝을 하고 나니 더 피곤하기는 커녕 아주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가장 강력한 항피로, 우울, 마이너스 도구는 최선을 다해 뛰는 것 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던 오늘 운동입니다.
'막연히 시작한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연히 시작한 운동 57일차 (0) | 2018.07.19 |
---|---|
막연히 시작한 운동 56일차 (0) | 2018.07.18 |
막연히 시작한 운동 54일차 (0) | 2018.07.16 |
막연히 시작한 운동 53일차 (0) | 2018.07.15 |
막연히 시작한 운동 52일차 (0) | 2018.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