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400일차 하루 앞둔 오늘은 오랫만에 라이딩을 나갔네요.
오랫만에 나가봤는데 날씨가 풀려 그런지 겨울/봄 보다 훨씬 잘 탈 수 있었네요.
예전보다 피지컬이 떨어진듯도 한데 공백기를 고려했을때 상당히 괜찮은 결과가 아니였나 싶네요.
매일 운동을 하다보니 그런걸까요?


19시 54분에 찍은 사진과


21시 20분에 찍은 사진인데 이른 시간의 사진을 찍을때는 생각없이 찍어 사진이 별로네요.
늦은 시간의 사진은 라이딩 중 급조한 사진 중 나름 마음에 듭니다 ㅎㅎ


속도는... 정확히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고도의 경우 역시 달맞이 고개에서 급격히 승강합니다.

오랫만에 라이딩을 가서 이전의 표준코스대로 움직였는데 크게 피곤하거나 하질 않네요.
지금껏 한 운동이 확실히 헛된것은 아닌가 봅니다^^
내일은 ‘러너 유연성’을 제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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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은 ‘러너 유연성’입니다.
귀가 후 시간을 보내버려 오늘 포스팅은 조금 늦었네요.

어제의 ‘전신 운동 목표’때문인지 오늘 오전의 체육시간(교과) 때문인지 허벅지 안쪽 근육이 당겼는데 시기적절하게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할 수 있었네요.
(어제 오늘 가해진 근육의 스트레스 + 줄어든 수면시간 = 근육통?)


특히 편성의 초반부 ‘레터럴 힙 오프너’에서 가장 강한 허벅지 내측 스트레칭 효과가 있었고 이때 왼쪽의 근육통은 생각 이상으로 쉽게 사라졌는데 오른쪽 근육통으로 인한 일종의 ‘환상통’이 아니였나 싶은 정도네요.

이후 2번의 ‘나비 스트레칭’에서도 나름대로의 허벅지 내측 스트레칭 효과가 있었고


‘힙 트위스터’에서는 레터럴 힙 오프너 다음으로 확실한 필링- 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니 허그’와 같은 동작에서도 나름의 효과가 있었네요.

내일 운동을 할때, 제때 제대로를 잊지 않고, 목표를 놓지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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