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400일차 하루 앞둔 오늘은 오랫만에 라이딩을 나갔네요.
오랫만에 나가봤는데 날씨가 풀려 그런지 겨울/봄 보다 훨씬 잘 탈 수 있었네요.
예전보다 피지컬이 떨어진듯도 한데 공백기를 고려했을때 상당히 괜찮은 결과가 아니였나 싶네요.
매일 운동을 하다보니 그런걸까요?


19시 54분에 찍은 사진과


21시 20분에 찍은 사진인데 이른 시간의 사진을 찍을때는 생각없이 찍어 사진이 별로네요.
늦은 시간의 사진은 라이딩 중 급조한 사진 중 나름 마음에 듭니다 ㅎㅎ


속도는... 정확히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고도의 경우 역시 달맞이 고개에서 급격히 승강합니다.

오랫만에 라이딩을 가서 이전의 표준코스대로 움직였는데 크게 피곤하거나 하질 않네요.
지금껏 한 운동이 확실히 헛된것은 아닌가 봅니다^^
내일은 ‘러너 유연성’을 제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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