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저번보다 코스는 조금 짧아졌네요.
금요일과 대략 2km정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 역시 땀을 상당히 뺄 수 있었는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라면

코스가 짧아졌음에도 ‘누적 상승고도’ 크게 높아졌으며, 같은 달맞이 고개가 상사점(음.. 적절한 표현 맞나?)임에도 최대 상승 고도는 더 줄어들었습니다.​​​(1m차이면 오차범위 안이네 뭐)
그리고.....


아... 휴지기간 중 물리적인 손상을 입은 자전거 입니다.
카본차도 아니고 하이엔드 Al 프레임이라 복원도 물건너 갔고 갈수록 도장면 균열이 커지는걸 보니 구조변화로 외력에 대응하는 구조가 붕괴되어 점점 변형이 심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올해 안에 외상으로 병원에 간다면 자전거 때문이겠네요)

음... 돈이...아...
오도방구 한대가....

구매할 때 미드하이급 카본차로 했어야....

그랬으면 에어로 프레임 간지+금속피로라던가 프레임 탄성으로 신체 피로 등에서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샵 알바형아.. 그때 좀 더 카본차를 추천했어야 했어..)



계속 탈수는 없겠고...
졸업하면 그냥 프로펠 어드밴스 SL프레임으로 가야겠네요.
구동계야 아직 6800에 만족하니깐요.

오늘 운동은 ‘러너 유연성’입니다.
어제 라이딩으로 뻐근했던지라 나름 기대를 하고 운동을 했네요.



다리의 경우 ‘래터럴 힙 오프너’와
​​​


‘힙 스위스터’를 통해 괜찮은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싱글 레그 레이즈’ (인스트럭터 상 ‘숄더 프레스’)를 할때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었는데 복근의 뭉침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면서 제대로 된 동작을 구사하며 대각선 방향으로 코어에 부하를 걸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라이딩으로 ‘전신 운동 목표’를 생략하여 NTC활동 로그상으론 ‘러너 유연성’이 연속 기록되었네요.
내일도 제때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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