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어제 창문을 열어두고 자서 그런지 감기기운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네요ㅎㅎ
오늘은 일이 있어 하루종일 집에 없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바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운동이 잘 안될거 같기도 했는데
왠걸 오늘 운동도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특히, 요즘 제가 팔목 이야기를 좀 하는데
팔목에 가장 큰 부하를 줬던 운동이 ‘워크 아웃’입니다.
그런데 오늘 워크 아웃에서는 플랭크 자세로 갈때 신경을 써서 동작을 해 팔목의 부담을 크게 덜었었네요.
덩달아 코어운동 효과도 보구요.

오늘의 ‘변형 푸쉬업’에서도 운동시간 대비 최고의 운동효과를 봤던거 같습니다.
어깨에 부작용(?)도 없었구요.


‘보트와 낮은 보트 자세’에서도 가장 큰 운동효과를 내는 자세를 찾았습니다!
다음 유산소 불태우기가 기대되네요.

오늘 운동은 15분 58초로 길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정말 알차게 썼던 운동이였습니다.
내일 운동에서도 최선을 다해봅시다!

오늘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입니다.
어제 다짐한 “미루지 않고 운동하기”를 실천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바로 운동을 했네요.

최근들어 느끼는 건데 관절 회전 운동은 많은 자세가 매트 위에서 이루어지니 그냥 눈을 감고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르더 보면 운동하는 동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거 같습니다.
‘유산소 불태우기’를 할때는 동작 하나 하나 포지션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근력 사용이 많아서 운동중 시간이 빨리간다는 느낌을 받진 못하는데 말이에요.
​(실제로 유산소 불태우기를 할때 더 많이 운동하기도 하구요)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를 할때 항상 오른쪽 다리에 비해 왼쪽 다리의 퍼포먼스가 유의하게 차이가 나서(부족해서)문제였는데
지속적으로 왼쪽 다리를 더욱 신경써서 운동응 하다 보니 오늘은 양 다리간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또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네요.

다만 ‘숫자 4 스트레칭’에서는 오른쪽 다리의 부진을 해결하진 못했네요.
오늘 숫자 4 스트레칭을 할때도 오른쪽 다리를 더 신경써서 운동을 했지만 양 다리간 퍼포먼스 차이를 해소하기엔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매일 이어지는 ‘워크 아웃’에서 손목에 부담이 가고, 격일로 하는 ‘하이 플랭크’에서 팔목에 또 부담이 가서 그런지 오늘 워크 아웃을 할때 오른쪽 팔목이 조금 뻐근했었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팔목 보호대라도 하고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1800분을 뚫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00분까지도 100분대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12일정도 남았으니 더!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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