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입니다.
어제 다짐한 “미루지 않고 운동하기”를 실천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바로 운동을 했네요.

최근들어 느끼는 건데 관절 회전 운동은 많은 자세가 매트 위에서 이루어지니 그냥 눈을 감고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르더 보면 운동하는 동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거 같습니다.
‘유산소 불태우기’를 할때는 동작 하나 하나 포지션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근력 사용이 많아서 운동중 시간이 빨리간다는 느낌을 받진 못하는데 말이에요.
​(실제로 유산소 불태우기를 할때 더 많이 운동하기도 하구요)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를 할때 항상 오른쪽 다리에 비해 왼쪽 다리의 퍼포먼스가 유의하게 차이가 나서(부족해서)문제였는데
지속적으로 왼쪽 다리를 더욱 신경써서 운동응 하다 보니 오늘은 양 다리간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또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네요.

다만 ‘숫자 4 스트레칭’에서는 오른쪽 다리의 부진을 해결하진 못했네요.
오늘 숫자 4 스트레칭을 할때도 오른쪽 다리를 더 신경써서 운동을 했지만 양 다리간 퍼포먼스 차이를 해소하기엔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매일 이어지는 ‘워크 아웃’에서 손목에 부담이 가고, 격일로 하는 ‘하이 플랭크’에서 팔목에 또 부담이 가서 그런지 오늘 워크 아웃을 할때 오른쪽 팔목이 조금 뻐근했었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팔목 보호대라도 하고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1800분을 뚫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00분까지도 100분대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12일정도 남았으니 더!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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