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어제는 운동을 일찍 했었지만 오늘은 친구와 통화를 이례적으로 엄청 길게 해서 12시가 다되서야 운동을 했었네요.
원래 10시쯤에 할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늦은만큼 부정적인 생각이 점점 커졌었습니다.
그래도 더 늦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늦었더라도 운동을 할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미뤄진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괜찮았던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이였으면 항상 트러블이 생기던 ‘변형 푸쉬업’도 어깨통증같은 부작용 없이 한것은 당연하고
소기의 목적인 코어단련의 효과도 괜찮게 달성했었습니다.

말썽이던 오른쪽 다리 ‘숫자 4 스트레칭’도 신경써서 할 수 있었네요.


오른쪽 다리 ‘사이드 라잉 쿼드리셉스 스트레칭’​ 어우 길다 ​을 할때 허벅지 앞쪽이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들지 않고 허리/등이 스트레칭이 되는 느낌이 드는 이상한(?)결과가 있었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아, 그리고 오늘 운동을 하던 도중 배터리 부족 알림때문에 중간에 운동이 멈춰져 실제 운동시간보다 짧은 시간이 카운팅 됬었습니다.
이걸 생각하니 오늘 운동도 결코 짧았던 운동은 아니네요.

오늘 운동을 마치고 나니 1800분이 다됐습니다.
3분 정도는 이해하자구요.
이제 11일 정도 더 운동을 하면 2000분을 달성하겠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일찍, 제때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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