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입니다.
확실히 격일로 세트를 짜 운동을 하니 플랭크운동 부작용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어깨, 등 통증이 사라져 운동의 질이 올라간 느낌을 받네요.

최근 포스팅에서 제가 손목의 뻐근함/이질감을 말했었는데 ‘워크 아웃’을 할때 신경을 써주니 크게 나아졌습니다.
역시 오늘 운동의 워크 아웃에서도 손목에 신경을 써서 운동을 했구요.
손목에 부하가 덜 가도록 운동을 하니 덩달아 코어운동도 더 되네요 ㅎㅎ

손목의 호전은 ‘쿼드 로커’를 할때 특히 느껴집니다.
이전에는 손을 짚을때 오른쪽 손목에서 묵직함, 뻐근함, 경미하지만 아린(?) 통증 등이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오늘 운동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크게 나아진것이 느껴졌었습니다.


이외의 소식으로는 최근 제가 신경쓰는 운동이기도 한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제가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를 할때면 발도 쭉 뻗었는데 오늘 운동에서는 NTC의 운동 사진과 같이 발은 90도 각도를 유지하며 운동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니 이전에는 정말 햄스트링 중앙 정도에서 그치던 스트레칭의 느낌이 오금 이상까지 느껴졌었네요.
확실히 운동 효과가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운동은 15분으로 짧은 운동이긴 했지만 운동의 질이 좋았던 운동이였습니다.
내일도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는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확실히 운동을 꾸준히 하여 기본적인 근력/감각을 키우고 나니 같은 운동을 해도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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