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같이 나이키의 운동보조 앱인 NTC를 이용해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의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오늘 운동에서도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하이 플랭크’에 관한 것인데
이전에는 강하게 하이 플랭크를 한다고 해도 다리, 허리, 등의 자세만을 신경써서 운동을 했었다면 오늘은 정말 온몸을 사용해서 하이 플랭크를 했었습니다.
제가 차를 좋아하니 3대 하이퍼카로 비유를 하자면 ‘라페라리’의 차체같았던 자세를 유지했었습니다.
곧은 몸을 발과 팔로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지지하며 운동을 했었네요.

다음으로는 ‘워크아웃’인데
오늘 워크아웃을 할때도 팔목의 부담에 신경을 써서 운동을 했었고, 최근의 노력으로 워크아웃을 할때 오른쪽 손목의 뻐근함이 없었었네요.

오늘 운동으로 2000분 운동까지도 15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최근 3일동안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이런 와중에도 운동을 했다는것이 다행이기도,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여튼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해봅시다!

오늘의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입니다.
확실히 격일로 세트를 짜 운동을 하니 플랭크운동 부작용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어깨, 등 통증이 사라져 운동의 질이 올라간 느낌을 받네요.

최근 포스팅에서 제가 손목의 뻐근함/이질감을 말했었는데 ‘워크 아웃’을 할때 신경을 써주니 크게 나아졌습니다.
역시 오늘 운동의 워크 아웃에서도 손목에 신경을 써서 운동을 했구요.
손목에 부하가 덜 가도록 운동을 하니 덩달아 코어운동도 더 되네요 ㅎㅎ

손목의 호전은 ‘쿼드 로커’를 할때 특히 느껴집니다.
이전에는 손을 짚을때 오른쪽 손목에서 묵직함, 뻐근함, 경미하지만 아린(?) 통증 등이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오늘 운동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크게 나아진것이 느껴졌었습니다.


이외의 소식으로는 최근 제가 신경쓰는 운동이기도 한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제가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를 할때면 발도 쭉 뻗었는데 오늘 운동에서는 NTC의 운동 사진과 같이 발은 90도 각도를 유지하며 운동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니 이전에는 정말 햄스트링 중앙 정도에서 그치던 스트레칭의 느낌이 오금 이상까지 느껴졌었네요.
확실히 운동 효과가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운동은 15분으로 짧은 운동이긴 했지만 운동의 질이 좋았던 운동이였습니다.
내일도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는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확실히 운동을 꾸준히 하여 기본적인 근력/감각을 키우고 나니 같은 운동을 해도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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