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도 나이키 NTC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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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했던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요통이 어제보다 엄청 나아져(거의 없었습니다) 그저깨 유산소 불태우기보단 강하게 운동을 했지만 아직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여전히 조심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저번엔 건너뛰었던 ‘포고 점프’는 완전 점프는 안하더라도 발의 스트로크 만큼이라도 움직이며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트와 낮은 보트 자세’또한 그저깨는 사실상 건너뛰다시피 했지만 오늘은 평소의 50%정도의 강도로 평소와 같은시간만큼 운동을 했네요.

또, 이렇게 간소화 한 운동만 있는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이 플랭크’의 경우는 요통이 심했던 그저깨에도 평소대로 했던 운동입니다.
오늘도 물론 평소와 같이 하이 플랭크를 진행하였구요.

그리고 ‘변형 푸쉬업’의 경우 첫번째 세트에서는 평범했지만 두번째 세트에서는 평소와 비교해도 만족스러운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 며칠 요통과 씨름하다 보니 벌써 130개 운동을 달성했네요.
어제 일찍 잤더니 확실히 요통이 나아졌습니다.
오늘도 가볍게 운동도 했겠다. 일찍 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면 내일은 요통이 싹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어제부터 아프던 허리가 오늘은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 말썽입니다. (어제보단 좀 나아졌으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정말 푹 쉬어야겠네요.

그래도 운동을 빼먹을 순 없죠.
어제하고 비슷하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조금 조절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 운동 중 가장 허리에 큰 부담을 주는 운동인 ‘펜듈럼 레그’는 과감하게 오늘 운동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부터 생긴 요통도 아마 이녀석 때문이지 않을까 싶구요.

펜듈럼 레그 이후로는 크게 수정할 운동은 없을 줄 알았는데 ‘나비 스트레칭’에서 또 운동을 꽤 많이 수정하게 됬네요.
-운동 강도도 강도지만 운동 시간도 절반수준으로 짧게 했습니다.


그리고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 , ‘숫자 4 스트레칭’같은 운동들은 운동 강도만 낮추는 쪽으로 해서 오늘 운동을 했었네요.

오늘은 괜찮아질줄 알았던 요통이 안괜찮아져 오늘 운동에서도 좀 양보할 부분이 많았었네요.
그래도 어제, 오늘 같은 경험으로 앞으로는 운동을 하되 몸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은 꼭 나아서 돌아오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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