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시작한 운동 149일차 with NTC

어제부터 아프던 허리가 오늘은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 말썽입니다. (어제보단 좀 나아졌으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정말 푹 쉬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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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운동을 빼먹을 순 없죠.
어제하고 비슷하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조금 조절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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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 중 가장 허리에 큰 부담을 주는 운동인 ‘펜듈럼 레그’는 과감하게 오늘 운동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부터 생긴 요통도 아마 이녀석 때문이지 않을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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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레그 이후로는 크게 수정할 운동은 없을 줄 알았는데 ‘나비 스트레칭’에서 또 운동을 꽤 많이 수정하게 됬네요.
-운동 강도도 강도지만 운동 시간도 절반수준으로 짧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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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 , ‘숫자 4 스트레칭’같은 운동들은 운동 강도만 낮추는 쪽으로 해서 오늘 운동을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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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괜찮아질줄 알았던 요통이 안괜찮아져 오늘 운동에서도 좀 양보할 부분이 많았었네요.
그래도 어제, 오늘 같은 경험으로 앞으로는 운동을 하되 몸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은 꼭 나아서 돌아오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