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에는 ‘관절 회전 운동’을 했습니다.
역시 오늘은 시간이 정말 없었는데, 11시가 좀 넘어 집에 들어오자 마자 운동을 했네요.
오늘이 ‘유산소 불태우기’를 하는 날이였으면 꽤나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늘 운동에선 특별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를 뽑자면 아주 간단한 운동인 ‘쿼드 로커’의 오늘 효과가 지금까지의 관절 회전 운동을 하며 했던 쿼드 로커 중 가장 좋게 느껴졌다는 점이 있네요.


이건 늘 있는 일이지만 오른쪽 ‘허리 스트레칭’을 할때 오른쪽 골반이 좀 아팠네요.
회전 한계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왜 그럴까요?
왼쪽 허리 스트레칭을 할때는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

오늘은 최대한 인스트럭터에 맞춰 운동을 하고 보니 딱 15분이 카운팅 됬네요.
내일은 조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겠죠?
2000분을 향해 달려봅시다!

역시 추석을 앞두니 제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오늘도 운동을 할 시간만큼은 만들었습니다 ㅎㅎ

어제는 ‘관절 회전 운동’을 했으니 오늘은 역시 ‘유산소 운불태우기’를 했습니다.
오늘 유산소 불태우기도 정말 만족스러운 운동이였는데 최근 운동들이 다들 너무 잘된지라 특별하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
솔찍히 오늘 운동 전 준비운동하고 변형 푸쉬업, 하이 플랭크를 생각하면 최고의 운동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말이에요.


오늘 ‘변형 푸쉬업’을 할때는 가장 큰 문제였던 어깨 통증이 해결됬으니 두번째 문제인 평소 지지하고 있는 무릎에 뒤로 밀리거나, 운동 중 본의아니게 허리의 각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 운동 효과를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하이 플랭크’에서도 복부가 쳐지는 현상을 잡고, 몸을 최대한 일자로 유지하며 다리 사이의 간격을 좀 벌려 운동효과가 평소보다 좋았었습니다.


유산소 불태우기 운동 설명처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운동을 했다는 느낌이 오늘 운동에서 제일 크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위에 설명한 운동들도 그 원인중 하나겠지만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동작을 하고, 동작 사이사이의 시간을 줄여 운동을 한것도 그 이유겠네요.
그래서 오늘 운동시간은 평소같았으면 17분이 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카운팅된 운동시간은 16분 5초 지만요.
벌써 1700분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런 기세라면 2000분 마일스톤까지도 그리 멀지만은 않겠습니다.
달려봅시다!

오늘은 '관절 유연성 기르기'를 했습니다.

알아차리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오늘 NTC앱 사진의 UI가 평소와 꽤 다릅니다.
일이 생겨 원래 제 아이폰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 전에 쓰던 노트4로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이 포스팅도 노트4로 하고 있구요.


오늘 운동에선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등 근육통이 없다시피 해 '숄더 스퀴즈'가 포함된 '관절 유연성 기르기'를 했습니다.
오늘 카운팅된 시간은 짧지만 각 동작간의 텀을 최대한 줄여 운동을 했던터라 결코 오늘 운동량이 평균 이하이진 않았습니다.

원래는 이쯤에 1250분 마일스톤을 올려드릴까 했는데 제 노트4가 너무 오래된지라 폰이 꺼져서 운동 직후 나온 마일스톤은 찍어두질 못했네요.

오늘 운동까지, 총 77개, 1256분 동안 NTC운동을 했습니다.
다음 포스터의 목표인 100개 운동까지 가봅시다!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5km 정도를 달렸습니다.

어제 발에 생긴 물집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문제없이 달릴수 있었고 1km 나 더 달릴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늘 깨달은것은 일단 러닝을 멈추고 먼저 코어근육을 보강하고 달려야 겠다는 것입니다.

어제, 오늘 달리고 나니 요통은 아닌데 허리 바로 위의 척추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물론 러닝자세의 문제도 있다고 볼수 있는데 코어근육의 개발 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요가매트를 구매하게 되었고 매트가 오는대로 코어강화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물론 그 전까지는 러닝을 계속 하되 그 강도를 줄여 3km 정도만 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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