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3km 템포 러닝이 잡혀있었는데 어제 한 “여름맞이용 버피” NTC 운동으로 몸 곳곳에 근육통이 있어 플랜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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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 탬포러닝과 내일 NTC운동을 바꿨습니다.

특히 근육을 이완하는 운동인 점에서 ‘회복’ 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 맘에 드네요 ㅎㅎ

대략 15분 정도 운동을 했는데 정말로 근육이 상당히 풀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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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오늘은 “여름맞이용 버피”라는 운동을 했습니다.
이번 운동은 독특하게 일정시간동안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횟수만큼 운동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해본 NTC 운동중에 제일 어려운 운동이였습니다.
지금고 팔에 힘이 안들어가요 ㅋㅋㅋㅋ
단순히 운동을 한 시간도 많았거니와 운동 강도도 꽤 됬는데
거기다 집안에서 하기 어려운 동작도 있어서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운동 효과는 정말 확실한거 같아요ㅎㅎ

보통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기계발(혹은 개발)강의를 듣고 기존에 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개개의 삶의 달라지는걸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상기한 의견 또한 충분히 맞다고 보고 있지만 말입니다.

강의를 듣고 생각치 않은 방향으로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의견을 시뮬레이션화 해보자면(?)

강의를 듣게되면 사람들은(저 또한) 그 당시에는 "와... 인생강의다, 나도 저렇게 나아가야지" 라고 합니다.

그러곤 실천을 안하거나 실천을 해도 보통 몇일안가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 이지요.

대다수는 단지 그 당시에만 새로 접한 방향으로 삶을 이끌려고 합니다.  아주 강력한 자기계발 도구가 없다면 말이죠.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듣는 이유 / 강의의 의미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장"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무작정 각종 강의 컨텐츠를 팔로우 하고 근 4년간 다양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접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게 강의는 , 제가 지금 나아가는 방향 혹은 나와 방향은 달라도 비슷한 방법을 시도한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 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다수의 길이 아니라는 점에서 망설이는 저를 다시 저만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방향을 찾기 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강의의 힘 이더라구요. 단순히 강의를 접하고 느끼는 점만 다른게 아니라 그 강도 자체가 크게 커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장" 이라는 점이 강의를 듣는 진짜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Nike+ 앱의 코칭에 따라 평소와는 다르게 러닝 대신 NTC 운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NTC가 무슨 운동의 이름인줄 알았는데 그냥 Nike Training Club 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NTC 로 했던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운동인데 30분동안 32개의 운동으로 편성된 코어 개발 및 회복운동 입니다.
칼로리 소모는 64kcal 라고 계산이 되있는걸 보고 쉽게 생각하기엔 어려운 동작도 있었던 운동이였습니다.
러닝 대신 했던 운동이라 나름 러닝만큼의 효과/감흥이 있었으면 했는데 예상보다 만족스러운 운동이였습니다.



NTC 앱에서도 운동을 마치면 리워드 개념으로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오늘까지 1개의 운동을 해서 전 “힘은 나의 최고 무기”라는 포스터를 받았습니다 ㅎㅎ





원래라면 오늘 운동 10일차를 맞이해 그간 운동을 하며 느낀점을 말씀드리려 했는데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여 운동을 하며 생긴 변화에 대해서는 최소 1주일 정도는 더 운동을 진행하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담리. Just Do

​​오늘은 Nike+ Run Club 의 맞춤 코치 기능을 통해 생성된 플랜을 바탕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플랜의 2.5km 러닝보다 많이 뛰기는 했지만요 ㅎㅎ



평소보다 짧은 거리를 뛰는걸 상정해 평소보다 빠르게 달렸는데 덕분에 1km 및 1Mi 최고속도 기록도 새로 달성했습니다!


내일은 10일차가 되는 날이니 그간 10일동안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내일도 담리, Just Do.

지금껏 제가 접한 여러 칼럼, 의견, 글 에서는 사람이 죽음을 인지하고, 직면하였을때 그 이전과는 다른 강력한 능력이 발휘되는 이유가 "시간의 유한성을 경험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죽음에 직면한 후 변화에 대한 제 생각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럼 왜 세상에 많은 죽음에 직면한 후 변화에 대한 주장/칼럼을 적으려고 하는가?


저는 요즘 건강, 살에대한 이슈가 아닌 정말 제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써 운동을 학고 있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막연히 시작한 운동' 이라는 것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그날도 여느날과 같이 정말 막연히 달렸는데 패이스 조절을 잘못해 정말 계속 러닝을 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생각이 "아 힘드네, 계속 달리면 심정지로 쓰러질까?" 정말 이거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죽진 않겠지" 하고 쭉 달려나갔습니다.

그날 러닝을 마치고 샤워를 하며 더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무언가를 할때 제일 궁극적인 걱정이 죽음에 관한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그날 러닝을 하며 했던 고민과도 같은것이죠, 하지만 숨이 차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 러닝을 마치면 내가 죽는다 라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 어떨까요?

저는 "어짜피 달리기가 끝나면 나는 죽는데 지금 달리면서 숨이 차 죽는것과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앞으로 뛰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하니 우리가 여러 고난의 문턱에서 정말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어떤 목표가 있으면 그것에 제 삶 자체를 걸만한 아주 강한 투기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도 어떤 목표달성에 있어 큰 희생을 각오한다면 저와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5km 를 조금 넘겨 뛰었는데 지금껏 러닝 중에서 가장 빠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로 km당 속도도 제일 빠르기도 했구요. 내일 일과중에 고생하진 않겠죠..?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처음에 Nike+ Run Club 맞춤코치 플랜을 설정하고 따르려고 했더니 하루에 2.5km 만 뛰라고 하길레 입문용 플랜을 선택하고 플랜을 생성해서 그런가 하고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러닝을 진행했는데
제대로 러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난이도를 조정해서 새로운 플랜을 만들었습니다.
​​(중급자로 만들었는데도 2.5km가 나오는걸 보면 그냥 평균러닝 거리보고 설정된건가 봅니다)
초급자와는 다르게 NTC 라는 항목이 있는데 주요 효과가 코어 안정성 확보 등이 있어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내일부터는 그냥 맞춤코치대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4km 러닝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8년인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중학교시절 사회적으로 아주 이상적인 길을 따라가며 기존의 커리큐럼에서 아주 유망하던 저는 고등학교 전반전에서 삶의 의욕 자체를 상실하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이 실패에서 사회적 지위, 성적, 학교가 제공하는 아주 많은 해택 등을 상실하게 되었고
공부 잘하는 친구, 착한 학생,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하던 제가 한순간에 이 모든것을 잃고는 제 삶에서 유래없이 무료한,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자신감은 하루가 다르게 위축되고, 유망한 의대생이던 저의 꿈은 한순간에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유튜브에서 디지털노마드 라는 삶의 방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만난분이 알려주신 목표적기와 감사일기 적기를 매일 실천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한지 2달이 넘어가는 저는 자신감을 다시 키울수 있게 되었고, 지난 실패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고, 계획할수 있었고 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제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도 생겼습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도 하고, 완벽해 질수도 없는것이 사람이라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제 자신이 느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요즘 제 주변에 있으신 분들께서 남들이 가는, 남들이 만들어둔 안정적인 길을 택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저도 알고 있습니다. 혹여 제가 실패하고, 좌절하여 과거와 같이 추락하지 않기를, 그 실패로 인해 제 삶이 두려움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걱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하지만 고등학교 전반부의 큰 실패와, 정말 삶이 망가졌던 저는 지난 시간을 뒤돌아 봤고,
이제 ​​소위 말하는 실패 라는것을 절대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것은 적당한 성공과 합리화에 안주하는 것이고, 제일 싫어하는것은 적당히 중간만 하는 삶과 제 자신이 주체적으로 이끌지 못하는 삶 입니다.

저는 ​하나뿐인 시간, 과정, 인생을 남들 다 하는것을 따라하며 그냥 사람들의 흐름의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저는 제 자신의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의 신념은 저에게 목표를 주었고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은 그것을 실현시킬 힘을 주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 담리의 삶을 살아가는 존제입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열정에 기름붓기” 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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