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식일 이긴... 합니다만 코어근육의 절실함을 다시 느끼는 요즘이라 코어강화 및 나름의 회복운동 차원에서 가벼운 코어근육 운동을 했습니다.
(-말이 쉽지 중간쯤의 “사이드 플랭크 니 드라이브”가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운동을 마쳤는데 오늘 운동이 끝나고 나온 포스터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도전이 없으면 변화가 없는것... 참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평소에 간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단지 운동 과정의 생각에서 얻는것도 많지만 운동을 하며 접하는것에서 느끼는것도 많아서 정말 기쁩니다(?)

Just do it!!

오늘은 “템포” 라는 스프린터와 같은 단거리 러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거리를 최대한 빠르게 달리는 것이다 보니 패이스 조절을 잘못하면 아주 어려운 러닝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그랬습니다)

저는 초반에 욕심을 과하게 부려 중반부터 최근엔 해본적이 없는 아주 강한 제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이긴거 같네요 ㅎㅎ
“템포” 러닝 도중 한번도 멈추지 않고, 1MI 최고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월요일에 했던 “장거리 러닝” 만큼 어려웠지만 독특하면서도 강한 제미가 있는 러닝이네요.
달리고 나서 필링도 좋구요.

실은 오늘 정말 운동하기 싫었는데 몸을 이끌고 나갔던 날 이였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의 러닝 중 최고의 러닝을 하게 된거같아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



Just run



토요일은 진도에 가게 되어 따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한게 많아 하루 통채로가 운동같았네요 ㅋㅋㅋ
KIC에서 카트 운전을 하고 진도에서 낚시하고, 사촌동생들 대리고 다니고....

그리고 오늘 돌아와서 거의 바로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저번과 같은 NTC 운동인데 이번엔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아니라 “유산소 불태우기”였습니다.


15분 가량의 이번 NTC운동엔 저번 NTC운동(머리부터 발끝까지)에 없었던 동작들도 몇몇 있네요(YTW나 포ㅗ 점프 같은)
당연히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운동인데도 나름 땀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운동을 마쳤습니다 만 NRC앱에는 동기화가 안되고 있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다만 제 코치가 오늘은 회복운동을 해라고 해서 비교적 짧은 거리를 달리고 왔습니다.
근데 짧은만큼 빨리 달려 회복운동의 취지와는 다른 운동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때는 km당 7분 초반의 패이스를 가졌었는데 오늘 러닝에선 6분 초중반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러닝하러 나가서 사진을 찍지 못해서 나이키 피드에 오늘의 운동을 업로드할때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배경 템플릿을 사용하게 됬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쁜 배경이 참 많더라구요.

##사진에는 km당 6:38초라고 나와있는데 횡단보도에서 멈춰섰을때도 계산에 포함되 실 속도보다 늦게 표기되고 있습니다.

담리. Just Do

​​오늘은 Nike+ Run Club 의 맞춤 코치 기능을 통해 생성된 플랜을 바탕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플랜의 2.5km 러닝보다 많이 뛰기는 했지만요 ㅎㅎ



평소보다 짧은 거리를 뛰는걸 상정해 평소보다 빠르게 달렸는데 덕분에 1km 및 1Mi 최고속도 기록도 새로 달성했습니다!


내일은 10일차가 되는 날이니 그간 10일동안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내일도 담리, Just Do.

지금껏 제가 접한 여러 칼럼, 의견, 글 에서는 사람이 죽음을 인지하고, 직면하였을때 그 이전과는 다른 강력한 능력이 발휘되는 이유가 "시간의 유한성을 경험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죽음에 직면한 후 변화에 대한 제 생각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럼 왜 세상에 많은 죽음에 직면한 후 변화에 대한 주장/칼럼을 적으려고 하는가?


저는 요즘 건강, 살에대한 이슈가 아닌 정말 제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써 운동을 학고 있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막연히 시작한 운동' 이라는 것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그날도 여느날과 같이 정말 막연히 달렸는데 패이스 조절을 잘못해 정말 계속 러닝을 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생각이 "아 힘드네, 계속 달리면 심정지로 쓰러질까?" 정말 이거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죽진 않겠지" 하고 쭉 달려나갔습니다.

그날 러닝을 마치고 샤워를 하며 더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무언가를 할때 제일 궁극적인 걱정이 죽음에 관한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그날 러닝을 하며 했던 고민과도 같은것이죠, 하지만 숨이 차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 러닝을 마치면 내가 죽는다 라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 어떨까요?

저는 "어짜피 달리기가 끝나면 나는 죽는데 지금 달리면서 숨이 차 죽는것과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앞으로 뛰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하니 우리가 여러 고난의 문턱에서 정말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어떤 목표가 있으면 그것에 제 삶 자체를 걸만한 아주 강한 투기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도 어떤 목표달성에 있어 큰 희생을 각오한다면 저와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5km 를 조금 넘겨 뛰었는데 지금껏 러닝 중에서 가장 빠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로 km당 속도도 제일 빠르기도 했구요. 내일 일과중에 고생하진 않겠죠..?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처음에 Nike+ Run Club 맞춤코치 플랜을 설정하고 따르려고 했더니 하루에 2.5km 만 뛰라고 하길레 입문용 플랜을 선택하고 플랜을 생성해서 그런가 하고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러닝을 진행했는데
제대로 러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난이도를 조정해서 새로운 플랜을 만들었습니다.
​​(중급자로 만들었는데도 2.5km가 나오는걸 보면 그냥 평균러닝 거리보고 설정된건가 봅니다)
초급자와는 다르게 NTC 라는 항목이 있는데 주요 효과가 코어 안정성 확보 등이 있어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내일부터는 그냥 맞춤코치대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4km 러닝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특별했던 점이라면 평소보다 멀리, 평소보다 빠르게 러닝을 했다는 점 이네요.
아 그리고 Nike+ Run Club 에 나의 코치 기능을 사용하니 저에게 적절한 러닝 코칭을 제공하네요.
잘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나가야 겠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큰일났습니다 ㅋㅋㅋㅋ 요가매트를 샀더니 활용을 안하고 있네요.
어서 코어운동과 러닝을 병행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찍어올수 있었습니다.
비록 코어근육의 부제로 척추통(?)도 있었지만 4.5km 가량을 오늘도 뛰고 왔습니다.
어서 요가매트가 와서 코어근육을 좀 개발하고 다시 좀 많이 뛰고싶어 지네요.

오늘 운동나가기 전에 갑자기 간단히 식사를 하게 되서 배도 조금 아팠었네요 ㅋㅋㅋㅋㅋ
Anyway 오늘도 운동으로써의 목표를 달성했으니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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