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물론 우리의 수명 안에서) 있었던 변화의 양상은 판 이라고 비유할수 있는 세상 위에 있는, 구슬 이라고 비유되는 각 요소들이 움직이는 것 이였다면 이제, 지금 일어나는 변화는 처음부터 구슬이 움직이진 않지만 판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판 위의 모든 구슬들이 움직이게 될 변화라고 생각한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블록체인을 말하고 싶다.

이 블록체인에서 기존 시스템과의 가장 큰 차이라면 그 활동 내용(유통과정, 기여도 같은)이 세상 모든 장소에 저장이 되기에 누군가가 함부로 수정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음 블록체인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무결성을 가지게 해준다.

물론 "그래서 뭐?" 라고 할수도 있다 그래서 한단계 더 들어가 설명을 하자면 자기가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는 시스템을 보장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기존의 시스템에선 교수들이 권위를 이용해 제자들의 연구성과, 논문을 부당하게 이용할수 있었는데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되면 그 성과, 논문에 대한 제자들의 기여도가 보장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중간의 예가 상당히 길었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점은 지금의 변화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선례가 없는 거기다 판 위의 구슬을 송두리체 섞어버릴 태풍과도 같은 변화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여러 변화에 대한 정보 속에서 혼란스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시야를 넓히고, 시각을 조금 달리한다면 아주 큰 기회가 될수 있으리라 믿는다.

샤오미 대표 레이쥔이 말하기를 태풍의 앞에 있으면 돼지도 날아간다고 했다. 이 변화의 태풍을 어떻게 대하는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특별했던 점이라면 평소보다 멀리, 평소보다 빠르게 러닝을 했다는 점 이네요.
아 그리고 Nike+ Run Club 에 나의 코치 기능을 사용하니 저에게 적절한 러닝 코칭을 제공하네요.
잘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나가야 겠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