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생일이였던 관계로 우리 가족과 두 사촌네, 조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나들이도 다녀 왔었네요.
11시가 다되어 집에 들어왔고, 그 직전까지 뭔가 먹었던 터라 ‘유산소 불태우기’의 몇몇 동작과(워크아웃과 같은) 강한 코어운동(하이 플랭크와 같은)을 하기에 무리가 있어 ‘관절 유연성 기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하루종일 돌아다녔던 지라 회복성향도 가진 운동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뭐
‘관절 유연성 기르기’라고 마냥 유연성 운동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여기 ‘숄더 스퀴즈’같이 나름, 근력에 부하를 상당히 주는 운동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근력 운동에 비하면 강한 수준은 아니지만 연일 이어진 강력한 코어 운동과, 마침 좋지 않았던 속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거 같기도 하네요.
‘버드 독 자세’를 하다 보니 복근이 한번씩 아픈것이 확실히 최근 코어운동을 강하게 한것이 맞기는 한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운동은 15분 56초로 최근 했던 운동에 비하면 짧기는 하지만 오늘같은 날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음이 정말 감사하네요(?)
오늘 운동을 하니 그세 누적 NTC 운동시간도 1100분을 돌파했네요.
다음 마일스톤까지 143분.
8개 운동만 더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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