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산소 불태우기’를 했습니다.
이제보니 카운팅된 운동시간도 어제보다 훨씬 긴 17분 31초 네요.

다른 단 한가지 운동을 빼고는 최대한 기본적인 오더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이 플랭크’만 정해진 시간동안 했다면 운동 시간이 길진 않게 카운팅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제 ‘하이 플랭크’를 하는데 하이 플랭크 준비시간 ~ 왼쪽다리 사이드 라잉 쿼드리셉스 스트레칭의 준비시간 을 할애하고
무리다 싶어 오늘 운동때는 시간을 좀 줄일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운동을 하다보니 또 괜시리 끝까지 가보고 싶어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하이 플랭크’에 할애하게 되었네요.

자세의 완성도가 오늘 운동에서 더 높았던지라 오늘 운동이 어제보다 확실히 어렵게 느껴졌네요.


누적 67개 운동, 1091분이 되었네요.
마일스톤, 포스터와는 거리가 있지만 뭔가 곧 달성될듯한 느낌입니다.
끝까지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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