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운동을 하면서 졸기도 했고, 포스팅을 하면서는 정말 폰을 잡고 한시간정도 자더니 포스팅을 마치고는 바로 잤었습니다.
어제는 할 일들을 못했지만 덕분에 오늘은 최소한 피곤하지는 않아 아주 좋네요.
! 그리고.
최근 체육시간마다 느끼는건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팔 근력이 아주 강해진거 같습니다.
농구를 하는데 예전과는 아주 다른 느낌으로 공을 던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오늘 한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분명히 운동 난이도는 ‘낮음’이지만 예전의 저같이 운동을 전혀 안하던 사람에겐 생각 이상으로 어렵기도 한 운동이죠.

여튼 대략 2주 전부터 있던 요통이 이제 아주 많이 나아져 평소랑 같은 컨디션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따라서 오늘 운동의 경우 평소 이상의 강도로 할 수 있었네요.

특히 ‘변형 푸쉬업’같은 경우는 운동 강도를 높여 할수도 있었고 팔/어깨와 코어 전반에 걸친 운동을 균형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쪽에 치우쳐서 효과를 봤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하이 플랭크’를 할때는 이전 운동들을 강하게 해서 더 힘들기도 했던거 같지만 오늘의 경우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 플랭크가 점점 쉬워져 운동 시간을 좀 더 늘릴까도 했지만 자세를 보정하는 것 만으로 운동 효과가 확실히 달라지네요.
아직은 더 바른 자세로 교정을 하면서 운동 시간 연장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오늘 운동도 마냥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운동 후반부 쿨다운 에서 하는 스트레칭들의 완성도가 낮았었고.

특히 ‘보트와 낮은 보트 자세’를 할때 운동 강도를 상당히 강하게 하니 허리에 부담이 가는것이 느껴지는 일이 있었네요.
아직은 좀 신경을 써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운동시간이 15:58으로 짧아 보일수는 있지만 운동 강도는 확실했었습니다.
운동을 밀도있게(?)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제 푹 쉬었으니 내일도 운동을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어서 2,500분을 향해 달려봅시다!

오늘도 나이키의 트레이닝 앱인 NTC를 활용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 운동의 평소와 크게 다른점은 집에 돌아와 바로 운동을 했다는 것이 있겠네요.


​오늘은 ‘관절 회전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오늘도 아직 요통이 다시 생기는걸 우려해 ‘펜듈럼 레그’는 다른 동작으로 대체하긴 했지만 다른 동작들은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클램셸’같은경우 제가 운동을 시작하고, 어려웠던 운동 중 하나인데 최근들어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알게 되 나날히 운동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요통이 생김 이후 가장 강하게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를 해봤는데 일정 수준 이상 스트레칭을 하니 발 등 까지도 당기더라구요 ㅎㅎ

총 운동시간 2,000분에서 시작해서 2,500분을 달성하는것도 이제 절반도 안남았습니다.
좀 더 힘내서 내일도 운동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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