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잠을 별로 못 자 피곤한데다 계속 앉아있었다보니 낮에 요통이 좀 있었었고, 집에 돌아와서도 꽤 피곤해서 운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집에 오고 얼마 되지 않아 운동을 했습니다!
이전 경험을 생각하면 조금씩 조금씩 운동을 미루는 행동에서 좋은게 없더라구요.

사진에도 나오다시피 오늘 제가 한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입니다.
어제 한 ‘관절 회전 운동’과는 다르게 나름의 근력운동, 특히 코어단련에 목표가 있는 운동입니다.

오늘 운동은 꽤 만족스러웠는데


이전이였으면 ‘워킹 런지’를 할때 자세가 흐트러지곤 했는데 오늘은 코어에 힘을 강하게 주고, 다리의 움직임에 신경을 써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변형 푸쉬업’을 할때도 자세를 바로 해 어깨에 비정상적인 힘이 가해져 어깨통증이 생기는 일이 없었고, 운동 호과가 뛰어났었습니다.(코어보다는 어깨에 그 정도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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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말을 신고 운동을 했었는데 ‘하이 플랭크’를 할때 발이 미끌려 플랭크자세를 유지하는데 코어근력을 많이 사용해 코어단련에 도움이 됬네요.

벌써 140개 운동을 하게 됬습니다.
물론 운동 갯수에 따른 어워드가 있었어도 150개때 받겠지만 100개 운동 이후로 그마저도 없다는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운동 시간에 따른 어워드는 있으니 힘을 내서 운동을 해봅시다!

오늘도 Nike Training Club 앱을 이용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 한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이라는 운동인데 이름과 같이 근력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입니다.
어제 나아졌던 요통이 오늘 오래 앉아있다보니 저녁시간에 다시 생겨 운동을 하기 전에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운동을 하면서 나아졌네요 ㅎㅎ

오늘 운동을 하면서 특히 요통에 좋았던 운동이라고 생각되는 두 운동을 앞부분에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가장 큰 효과를 느꼈던 운동은 ‘클램셸’입니다.
골반 뒤쪽/힙 쪽의 스트레칭이다 보니 꼬리뼈부분에서 통증이 시작되던 제 요통에 특히 효과가 있디 않았나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사이드 라잉 T 스트레칭’이 있는데 ‘허리 스트레칭’도 사실상 같은 효과를 가져 둘다 첨부했습니다.
역시 허리를 스트레칭하는 동작이라 요통에 효과가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힙과 가까운 허리쪽 스트레칭에 신경을 써서 운동을 했더니 평소 이상의 효과가 느껴졌었네요.

오늘 운동을 하고 나니 총 운동 시간이 2222분 이네요.
이렇게 같은 숫자로 다 채워진건 처음입니다 ㅋㅋㅋㅋ
이제 내일 운동을 하면 벌써 지금까지 한 운동의 갯수도 140개 가 되네요.
내일도 힘내서 목표를 이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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