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음...
‘최고의 맞춤형 추천’ 과 ‘새로운 운동’ 리스트에서 무시무시한 편성들이 보이네요.



전 ‘메디신 볼’같은 준비물이 없거니와 저런거 하면 죽어나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오늘 제가 할 운동은 ‘전신 운동 목표’입니다.
아, 그런데 왜 2일 연속으로 전신 운동 목표를 하느냐구요?
그건 저번 주말 운동을 빠지게 되고 사정상 계획대로 운동을 이어나가지 못해 ‘러너 유연성’을 연속으로 한 것 에 대한 보상으로 어제, 오늘 전부 전신 운동 목표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경우도 어제와 비슷하게 운동 초반부 부조화(?)가 있었고


‘전신 근력’파트에 들어서며 회복되었는데 어제와의 차이라면
오늘은 전신 근력 파트의 첫번째 세트 중반부부터 빠르게 패이스를 회복하여 보다 일찍 운동에 몰입했다는 점 입니다.
전신 근력 후반부에 들어서는 예상보다 땀을 많이 빼기도 했었네요.


‘마무리’파트의 경우 역시나 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운틴 클라이머’를 할때 몸의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어를 강하게 잡고 양 다리 운동의 관성 모멘트를 상쇄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대한 빠르게 동작을 하는것에 집중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늘 다소 늦기는 했지만 괜찮은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제때 제대로. 이전을 교훈삼아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고 발전 해 나가도록 합시다.

휴.. 오늘은 제때 운동을 했고, 제대로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3일만에 ‘전신 운동 목표’를 했습니다.

아직 감기 기운도 남아있고, 오랫만의 강한 운동이라 ‘워밍업’단계에서만 해도 걱정, 부조화(?)등이 상당했는데


‘전신 근력’파트의 첫번째 세트 후반부에 들어가며 점점 시동이 걸려왔고
파트 후반부에 접어들어서는 상당히 강하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랫만에 제대로 땀을 빼기도 했었네요.


‘마무리’파트에 들어서도 강하게 운동을 이어나갔는데


‘마운틴 클라이머’에서는 다리의 동작을 빠르게 하며 상체의 흔들림을 최대한 제어하기 위해 다리는 물론 코어까지 강하게 잡아가며 동작을 진행하였고.


‘풀 싯업’에서는 발목에 무언가 괴는것에 의지하여 동작을 이어나가지 않고 최대한 자력으로 동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운동을 한 덕택에 오랫만에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제때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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