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NTC를 활용하여 ‘전신 운동 목표’를 했습니다.
불닭볶음면을 먹고 1시간 남짓 지나 운동을 했는데 덕택에 운동 중 속이 편하진 않았네요.
-구역이 있진 않았으나 속이 화끈화끈 합니다. 지금도요!

오늘은 날씨때문인지 ‘워밍업’에서부터 땀이 꽤 나겠다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전신 근력’파트 초반부터 땀을 상당히 흘리기 시작했으며.


‘변형 푸쉬업’을 할때는 허리의 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코어를 활용하여 몸을 잡아가며 동작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특히 그것이 잘 되었습니다.


‘에어플레인’에서 역시 코어를 활용, 신체를 solid와 같이 잡아 줄 필요가 있는데 그 또한 보다 정확히 근육을 사용하여 완성도 있는 동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달아오른 기조는 ‘마무리’파트에 까지 이어졌는데
‘마운틴 클라이머’를 할때는 끝까지 상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확실한 하체 운동[물리의]을 확보하려 하였으며
‘풀 싯업’에서는 발목을 괴지 않고 동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풀 싯업을 하면 늘 느끼는거지만 아직 갈길이 많이 멀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체감할 수 있었네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 피지컬이 오르긴 하였습니다.
다만 점점 피지컬이 오를수록 목표도 더욱 올라가네요.
그러니 저는 더욱 높아진 목표를 향해 달리는겁니다!


오늘도 라이딩을 하며
이번 주말은 라이딩으러 운동을 채웠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여파인지 오늘 생활에 잘못이 있었는지 몸이 생각만큼 따라와 주질 못하였고

프레임에 원인 불명의 찍힘도 있었으며
라이딩 중 역풍!이 전반적으로 작용하여 기록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습니다.
-더해서 운동 초반부 두부(?)배달도 다녀와서 더더욱 기대가 적었습니다.


근데, “어라 왠걸”
역시 내리막 등 프레임에 큰 부하가 걸리는 지점에서 과격한 라이딩을 삼가하는 데신 업힐에 신경을 썼더니 개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수영강 라인에서도 개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네요.
무의식 중 다운힐 및 두부배달 중 손실에 대한 보상의식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운동 경로가 상이하여 기존 대비 누적 상승 고도가 더 높았습니다.
다만 단일 지속 상승으론 달맞이 고개가 최대였습니다.

오늘 운동에선 능력있으신 분(?)과 인사도 나누고 좋은 구경도 할 수 있었네요.
다음주 자전거에 대한 검증(?)이 끝나면 주말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픽스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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