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음...
‘최고의 맞춤형 추천’ 과 ‘새로운 운동’ 리스트에서 무시무시한 편성들이 보이네요.



전 ‘메디신 볼’같은 준비물이 없거니와 저런거 하면 죽어나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오늘 제가 할 운동은 ‘전신 운동 목표’입니다.
아, 그런데 왜 2일 연속으로 전신 운동 목표를 하느냐구요?
그건 저번 주말 운동을 빠지게 되고 사정상 계획대로 운동을 이어나가지 못해 ‘러너 유연성’을 연속으로 한 것 에 대한 보상으로 어제, 오늘 전부 전신 운동 목표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경우도 어제와 비슷하게 운동 초반부 부조화(?)가 있었고


‘전신 근력’파트에 들어서며 회복되었는데 어제와의 차이라면
오늘은 전신 근력 파트의 첫번째 세트 중반부부터 빠르게 패이스를 회복하여 보다 일찍 운동에 몰입했다는 점 입니다.
전신 근력 후반부에 들어서는 예상보다 땀을 많이 빼기도 했었네요.


‘마무리’파트의 경우 역시나 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운틴 클라이머’를 할때 몸의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어를 강하게 잡고 양 다리 운동의 관성 모멘트를 상쇄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대한 빠르게 동작을 하는것에 집중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늘 다소 늦기는 했지만 괜찮은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제때 제대로. 이전을 교훈삼아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고 발전 해 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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