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추석을 앞두니 제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오늘도 운동을 할 시간만큼은 만들었습니다 ㅎㅎ

어제는 ‘관절 회전 운동’을 했으니 오늘은 역시 ‘유산소 운불태우기’를 했습니다.
오늘 유산소 불태우기도 정말 만족스러운 운동이였는데 최근 운동들이 다들 너무 잘된지라 특별하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
솔찍히 오늘 운동 전 준비운동하고 변형 푸쉬업, 하이 플랭크를 생각하면 최고의 운동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말이에요.


오늘 ‘변형 푸쉬업’을 할때는 가장 큰 문제였던 어깨 통증이 해결됬으니 두번째 문제인 평소 지지하고 있는 무릎에 뒤로 밀리거나, 운동 중 본의아니게 허리의 각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 운동 효과를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하이 플랭크’에서도 복부가 쳐지는 현상을 잡고, 몸을 최대한 일자로 유지하며 다리 사이의 간격을 좀 벌려 운동효과가 평소보다 좋았었습니다.


유산소 불태우기 운동 설명처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운동을 했다는 느낌이 오늘 운동에서 제일 크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위에 설명한 운동들도 그 원인중 하나겠지만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동작을 하고, 동작 사이사이의 시간을 줄여 운동을 한것도 그 이유겠네요.
그래서 오늘 운동시간은 평소같았으면 17분이 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카운팅된 운동시간은 16분 5초 지만요.
벌써 1700분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런 기세라면 2000분 마일스톤까지도 그리 멀지만은 않겠습니다.
달려봅시다!

오늘은 ‘관절 회전 운동’을 했습니다.
원래 5시 정도에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정말 간단한 일의 귀찮음 때문에 이렇게 늦게 운동을 하게 됬네요.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시간도 잃고, 기분도 좋지 않네요.

뭐, 운동은 늦게 했지만 오늘 운동 자체는 대체적으로 성공적이였습니다.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


‘숫자 4 스트레칭’등을 할때는 허리인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면서 허벅지 인대를 충분히 스트레칭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둘중 하나를 얻으면 하나가 조금 부족했었는데 이제는 둘 다 잡을수 있네요 ㅎㅎ


이제 앞으로는 운동 횟수를 달성해서 받을 ‘포스터’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마일스톤은 넉넉히 남아서 동기부여가 되네요 ㅎㅎ
다음 마일스톤은 2000분때 있으니 350분(!) 정도 더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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