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나가서 “러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It’s the best experience ever.

오늘은 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그제, 3일전 전부 재대로된 수면을 하지 않은것이 한 몫 한거같네요.

그래서 마냥 시간을 보내다가 그냥 뛰어나가기로 결심해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 하러, 정확히는 러닝을 하러 나갔습니다.
전혀 새로운 음악을 틀고서 말이죠.

그리고 아주 재밌게, 빠르게 러닝을 하고 왔습니다.
러닝을 하고 나니 더 피곤하기는 커녕 아주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가장 강력한 항피로, 우울, 마이너스 도구는 최선을 다해 뛰는 것 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던 오늘 운동입니다.


오늘은 NRC플랜상 휴식일 이였습니다.
그래서 “유산소 불태우기”라는 간단한 NTC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유산소 불태우기만 몇번짼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오늘은 습하고 더워서 그런걸까요?
운동을 하며 땀이 꽤 많이 흘렸었네요
덕분에 씻고 오니 상쾌해서 좋기는 했지만 말이죠.
내일은 나가서 러닝을 할 생각입니다.
시간이야 뭐 어떻게든 만드리라 믿습니다.



Just do!

오늘도 달려 나갔습니다.
하도 러닝을 안한 탓인가 오늘은 집에서 운동을 할려는 마음이 컸는데
마음을 다잡고 러닝을 하러 나갈 수 있었네요 ㅎㅎ

오늘 러닝은 “템포” 였습니다.
2.5km 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스프린트 같은겁니다.

오늘은 집을 나설때부터 카운팅을 하지 않고 달리는 곳까지 가서 카운터를 시작했습니다.



운동 난이도는 말이 8이지 최근 운동중에 최고강도 였습니다.
2.5km 평균속도도 처음으로 4분대를 진입했구요.


1mi 기록은 확실히 단축됬는데
1km 기록은 저번과 같은 458 이네요.


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템포” 러닝이 거리만 보면 제일 짧지만 뛰고나서 제일 상쾌합니다.
최고에요 ㅋㅋㅋㅋㅋㅋ
다만 뛰는게 많이 힘들지만요.










6주차 운동은 5개중에 2개밖에 안했는데
주간 목표거리를 거의 다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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