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타이밍 실수로 월패이퍼 두개가 겹쳐 보이네요)
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오늘은 나이키 운동 보조 애플리케이션 - NTC (Nike Training Club)을 이용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로 저와 가장 오래 함께한 운동을 했습니다.
분명 난이도는 초급으로 NTC에서 제공하는 운동중에는 쉬운축에 속하지만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진행하기 위해 조금은 쉬운 운동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NTC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라 운동을 했지만 현제는 조금씩 운동의 강도를 높여(각 동작을 더 길게 하는 등)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는 운동 중 ‘하이 플랭크’를 커리큘럼 대비 2.5배 정도 오래 하는 것 등이 있겠네요.

여튼!



오늘 운동은 첫 세트에서의 ‘변형 푸쉬업’을 하다가 망칠 뻔 했습니다.
이전에 문제였던 왼쪽 어깨 통증은 확실히 잡혔지만 이번엔 오른쪽 어깨에서 트러블이 발생했던것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세트의 변형 푸쉬업 에서는 운동을 통한 단련보다는 여러 자세를 통한 문제해결에 촛점을 맞췄고
다행히도 두번째 세트에서는 완벽한 자세를 찾게 되어 지금껏 했던 변형 푸쉬업 중 최고의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발견한 자세를 잘 이용하여 다음 운동때는 더 만족스러운 변형 푸쉬업을 할 수 있겠네요.

​변형 푸쉬업 Tip ​​​(But it’s a personal opinion)
-다소 두 팔의 간격이 좁다고 느껴지더라도 정말로 어깨 바로 아래에 손을 놓고, 팔이 굽어지는 방향이 밖을 향하는것이 아니라 몸의 방향과 수평해서 움직이면 확실히 어깨통증이 통제되고, 코어운동의 효과도 덩달아 커졌었습니다.


또, 변형 푸쉬업을 하며 어깨통증을 느꼈던 저는 ‘하이 플랭크’에서 긴장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플랭크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운동은 항상 어깨, 손목, 팔 등에 큰 부하를 주는 운동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이 플랭크를 할때도 자세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변형 푸쉬업을 할때 얻은 팁대로 손을 짚는 위치를 어깨 바로 및 정도로 잡아 팔이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고
손목통증이 있는 최근, 손목의 부하를 줄이기위해 손의 위치를 조금 위로 보내 손목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하이 플랭크는 운동시간대비 어깨, 손목등의 피로도가 낮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운동을 하다보니 벌써 120개 운동을 달성했습니다.
만약에 100개 운동 이상으로 포스터가 있었다면 오늘은 포스터 리워드를 받았던 날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아직 마일스톤 리워드(라기보단 체크포인트)가 50,000분 까지 넉넉히 있으니
이번 목표인 2,000분 운동까지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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