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절 회전 운동’을 했습니다.
원래는 7시 30분 정도에 할 생각이였는데 예전에 쓰던 폰으로 할 일이 있어 이제서야 운동을 다 하고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의 관절 회전 운동은 특별히 강하거나 했던 운동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강도의 운동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이나믹 러너 런지’에서는 평소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허리 스트레칭의 느낌을 받았고

최근 강도를 낮춰 운동을 했던 ‘나비 스트레칭’은 평소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나비 스트레칭이 자세에 따라 척추 중간지점에 부담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펜듈럼 레그’는 아직 주의하자는 의미에서 비슷한 동작으로 대체하여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었네요.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버드 독 자세’는 코어근육 전반에 걸친 효과가 있네요.
관절 회전 운동에서 가장 강한(..?) 근력운동이 아닐꺼 싶습니다.
-버드 독 자세가 그렇게 강한 운동은 아니지만 에당초 관절 회전 운동 편성이 스트레칭 위주라 그렇네요ㅋㅋㅋㅋ

이제 150개 운동 달성도 코앞이도, 150개 운동을 달성할때쯤은 2,500분 운동까지도 100분을 채 남기지 않게 될거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일찍 운동을 할 수 있겠죠?
매일운동 167일차. 힘을 내봅시다!

오늘은 날도 따뜻한게 어제보다 자전거를 타기도 좋은 날이였지만 나가질 못했네요.
그래도 오늘 한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운동중에는 가장 강한 운동이였습니다.

또 오늘 운동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기도 했습니다.

최근 운동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코어 아니면 팔/어깨로 치우친 느낌을 받았던 ‘변형 푸쉬업’에서도 두 근력 전반에 걸친 벨런스잡힌 변형 푸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아주 잘했던 변형 푸쉬업만큼은 아니더라도 평소 이상의 운동효과를 봤습니다.


‘포고 점프’를 할때도 이전에는 뛸때 몸의 위치가 이리저리 움직일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정말 한 자리에서 운동을 시작해 마칠 수 있었네요 ㅎㅎ
코어근육을 이용해 강하게 허리 등을 잡아 코어단련은 물론 운동 후 목, 허리 등에 큰 부담을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이 플랭크’!
제가 하이 플랭크는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시간의 배 이상으로 늘려 운동을 하기에 자세에 흔들림이 있을때가 있는데 오늘 한 하이 플랭크 에서는 자세에 큰 변동 없이 운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탔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 오늘이지만 유산소 불태우기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동안 밀도있는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운동은 강하지 않아도 꾸준히 할 수 있어야한다는걸 느낀 하루였네요.
150개 운동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힘을 내봅시다!

오늘은 오랫만에 외할아버지께서 저희집을 찾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 할아버지께서 저희집에 남는 자전거를 가져가게 되어 할아버지께서 가져가실 자전거를 정비하는김에 제 자전거도 같이 정비를 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정비만 하기는 아쉬우셨는지 자전거를 타고 댁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셔서 가이드로 제가 같이 나가게 됐었네요.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댁까지 모셔드리고 저는 집에 오는길에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했었습니다.

아쉬운건 ​사진이 없어요 ㅜㅜ

아무리 자전거를 타고 와서 힘들고 피곤해도 NTC운동을 거를 순 없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운동은 회복성향의 운동인 ‘관절 회전 운동’이라서 자전거를 타고 지친 몸을 이완시키자는 목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닐링 쿼드리셉스 스트레칭’과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같은 근육을 늘리는 운동은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리기보단 그냥 정말 스트레칭을 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다만 ‘허리 스트레칭’은 평소와 같이 운동을 했던거 같네요.

스트레칭 종류는 대체적으로 평소보다 약하게 하긴 했지만 코어운동은 강하게 하고싶었던 오늘이라 ‘워크아웃’만큼은 평소 이상으로 확실하게 코어에 뽝! 힘을주고 운동을 했습니다.

솔찍히 오늘 NTC운동은 안할까도 싶었지만 결국 했던
그런 날입니다.
확실히 회복운동을 하고 나니 힘들었던 몸이 한층 더 상쾌해졌네요 ㅎㅎ
오늘은 145개 운동을 채운 날입니다.
별다른 리워드는 없지만 150개 운동을 향해서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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