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이 있어 밖에 나가있다가 집에 들어와 운동을 했는데
귀가시간이 꽤 늦어 운동도 늦게 하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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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나갔다 들어온 상황이고, 먹은것도 많아서(얼마전까지 먹었기도 하고) 근력운동은 조금 힘드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유산소 불태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변형 푸쉬업’ 동작을 할때 특히 왼쪽 팔에 의지하여 운동을 하던 습관을 고치려 했습니다.
의식적으로 왼쪽 팔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이게 상당히 모호하고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의문스럽긴 합니다만 현상 유지만 한다면 결국 어깨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라 교정을 시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왼쪽 팔만 따로 근력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어깨에 의존하게 되는 문제의 원인이 왼팔의 근력 부족 이기도 하니깐요.




오늘은 강한 근력운동은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하이 플랭크’와 같은 동작만 길게 진행하여 카운팅 된 운동시간이 많지 않네요.
그래도 예전 평균보다 긴걸 보니 확실히 운동에 대한 제 기준치가 높아진거 같네요.
앞으로도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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