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습니다.
학원에 다녀오니 2시기도 했고
-학원은 그 이전에 마쳤는데 학원 선생님의 말장난이 씨가 되어 다같이 바닷가에 가서 토스트도 사먹고 하다보니 늦어버렸네요.

집에 돌아와서는 배가 부르다는 핑계로, 동생이 그때 운동을 안한다는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운동을 했네요.


​(크리에이터님 죄송해요 안좋은 타이밍에 캡쳐했네요)
복근은동을 마친 시간이 25분인데 지금은 47분이군요.
어찌됐건 운동 시작이 늦은것도 잘못인데 운동 하는 과정에서도 시간적 손실이 큰 상황이네요.
오늘은 운동이 잘돼 그나마 다행이긴 하나 지속 가능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에 제 자신에게 실망이 큰 상황입니다.
아무리 사촌동생이 한동안 제 방에서 같이 지내 제 생활패턴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곤 하나 이정도로 망가지는 것은 제 자신의 잘못도 아주 크다고 생각됩니다.


뭐, 늦긴 하였으나 유연성 운동도 잊지 않고 했습니다.
특히 운동 마지막의 다리찢기(?)와 비슷한 동작이 있는데 역대급으로 강하게 할 수 있었네요.
유연성 운동을 강하게 하면 강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못지 않은 시원함? 개운함이 있습니다.
내일은 제때 해 봅시다.
또한 제 주변 환경, 상황을 참사를 유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미리 짤 수 있도록 하여 정말 큰일이 나는것을 막아랴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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