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은 한마디로 설명되는데
“늦었습니다.”

덕택에 마인드까지 휩쓸려 피지컬 또한 크게 끌어올릴 수 없었네요.


내일은 제때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오늘은 오랫만에(?) NTC를 활용하여 ‘전신 운동 목표’를 했습니다.
불닭볶음면을 먹고 1시간 남짓 지나 운동을 했는데 덕택에 운동 중 속이 편하진 않았네요.
-구역이 있진 않았으나 속이 화끈화끈 합니다. 지금도요!

오늘은 날씨때문인지 ‘워밍업’에서부터 땀이 꽤 나겠다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전신 근력’파트 초반부터 땀을 상당히 흘리기 시작했으며.


‘변형 푸쉬업’을 할때는 허리의 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코어를 활용하여 몸을 잡아가며 동작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특히 그것이 잘 되었습니다.


‘에어플레인’에서 역시 코어를 활용, 신체를 solid와 같이 잡아 줄 필요가 있는데 그 또한 보다 정확히 근육을 사용하여 완성도 있는 동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달아오른 기조는 ‘마무리’파트에 까지 이어졌는데
‘마운틴 클라이머’를 할때는 끝까지 상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확실한 하체 운동[물리의]을 확보하려 하였으며
‘풀 싯업’에서는 발목을 괴지 않고 동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풀 싯업을 하면 늘 느끼는거지만 아직 갈길이 많이 멀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체감할 수 있었네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 피지컬이 오르긴 하였습니다.
다만 점점 피지컬이 오를수록 목표도 더욱 올라가네요.
그러니 저는 더욱 높아진 목표를 향해 달리는겁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