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시작한 운동 5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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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러닝의 여파로 간헐젇으로 무릎에 통증이 있어
실내 NTC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오늘도 “유산소 불태우기”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다만 오늘은 “워킹런지”와 “하이 플랭크” 같은 동작을 더 오랫동안, 높은 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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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하니 이후 동작에서 바로 신호가 오더라구요.

예를 들면 “보트와 낮은 보트 자세”같은 동작에서 올바른 자세를 잡는것이 다른 날보다 훨씬 어렵고,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 과 같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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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자세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시간을 더 사용해 평소보다 운동을 길게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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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렇게 오늘 운동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의미있는 점은 계획에서 벗어나지 않고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 등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