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외할아버지께서 저희집을 찾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 할아버지께서 저희집에 남는 자전거를 가져가게 되어 할아버지께서 가져가실 자전거를 정비하는김에 제 자전거도 같이 정비를 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정비만 하기는 아쉬우셨는지 자전거를 타고 댁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셔서 가이드로 제가 같이 나가게 됐었네요.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댁까지 모셔드리고 저는 집에 오는길에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했었습니다.

아쉬운건 ​사진이 없어요 ㅜㅜ

아무리 자전거를 타고 와서 힘들고 피곤해도 NTC운동을 거를 순 없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운동은 회복성향의 운동인 ‘관절 회전 운동’이라서 자전거를 타고 지친 몸을 이완시키자는 목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닐링 쿼드리셉스 스트레칭’과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같은 근육을 늘리는 운동은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리기보단 그냥 정말 스트레칭을 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다만 ‘허리 스트레칭’은 평소와 같이 운동을 했던거 같네요.

스트레칭 종류는 대체적으로 평소보다 약하게 하긴 했지만 코어운동은 강하게 하고싶었던 오늘이라 ‘워크아웃’만큼은 평소 이상으로 확실하게 코어에 뽝! 힘을주고 운동을 했습니다.

솔찍히 오늘 NTC운동은 안할까도 싶었지만 결국 했던
그런 날입니다.
확실히 회복운동을 하고 나니 힘들었던 몸이 한층 더 상쾌해졌네요 ㅎㅎ
오늘은 145개 운동을 채운 날입니다.
별다른 리워드는 없지만 150개 운동을 향해서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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