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이 좀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단지 손가락 하나 부숴먹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농구하다가 인대가 조금 늘어났습니다)​경험적인 측면에서도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공부, 특히 수학에 있어서 긍정적인 경험도 할 수 있었고, 사업과 관련한 통찰력을 조금이나마 키우려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후자의 활동 때문에 오늘 운동이 이렇게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뭐, 여튼 4시가 다되어 운동을 했는데


오늘 한 운동은 ‘관절 회전 운동’으로써 영어로 표기는 ‘오픈 로테이션’이네요.
오늘은 손가락 상태가 매롱이니 몇몇 운동은 생략했었습니다.


‘워크아웃’, ‘다이나믹 러너 런지’, ‘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정도를 생략하고 운동을 했습니다.
오른쪽 검지를 다쳤는데 위 운동을 하려고 하니 손가락에 부담이 꽤 가해지더군요. 아직 병원이 가보지도 못했으니 좀 더 신경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생략한 동작들 때문에 11:37라는 짧은 시간이 카운팅 됐습니다.
그래도 주어진 상황 안에서 노력을 다한 운동이니 충분히 의미있는 운동이였습니다.
그리고 생략된 동작이 있다 뿐이지 그 외의 동작은 나름의 강도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내일의 ‘유산소 불태우기’가 더 걱정이네요.
일단 내일 최대한 운동을 해보고 블로그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제 폰의 언어설정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언어설정을 하는 포스팅도 했었죠.


그래서 시스템 설정을 따르는 NTC앱 언어가 바꿔져 세로운 데이터를 받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설정을 찾아봤는데 언어를 바꾸는 설정은 안보이더군요 ㅜㅜ
뭐, 어휘 늘린다 생각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오늘 한 운동은 ‘유산소 불태우기’였는데 영어이름은 ‘베이직 버너’였습니다. ​

그리고 운동중 인스트럭터도 영어로 다 변경됬습니다.
그리고 하나 놀란점은 Eng UK로 설정을 했다보니 인스트럭터의 발음도 영국! 발음이였습니다!
완전한 RP는 아니였지만 그냥 US영어일줄 알았는데 디테일한점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오늘은 하이 플랭크 이전의 운동들을 정말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덕분인지 하이 플랭크가 저번보다 더 어려웠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코어를 중심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운동으로 지금까지의 NTC운동 시간이 2755분이 됐습니다!
이제 원래 목표였던 2,500분 to 3,000분 운동까지도 절반이 체 남지 않았네요. 조금 더 힘내서 운동을 해봅시다!

+ Recent posts